될 수 있으면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저녁에 운동하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다. 저녁 늦게 퇴근하고 나면 운동갈 기운조차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고,
회식이나 약속은 언제나 저녁에 이루어진다. 그러니 1주일에 1-2일 운동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
차라리 그럴바에야 아침에 하자.
그래서 오늘부터 아침에 운동하려고 마음먹고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났다.
그리고 가볍게 스트레칭과 체조, 간단한 요가, 스퀕, 팔굽혀펴기로 첫날 운동을 마무리한다.
걱정했던 것 만큼 하루가 피곤하지는 않다.
그런데 정말 밤에 잠은 잘 올 것 같다.
며칠이나 계속될지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왕에 시작한 거 좀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한다.
- 2011/01/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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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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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전만 해도 내가 골프를 배우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맞는 걸까? 그런 내가 이젠 골프를 배우고 있으니.
이러저러한 이유를 갖다 붙여대며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어쩔수 없이 배운다고 스스로 합리화도 해보지만 그러나 지금 나의 생활의 모습은 나 스스로 골프에 빠져들고 있다.
TV를 켜자마자 골프 채널로 고정하고, 인터넷을 뒤져보며 골프 자세나 여러 팁들을 배워보고,
시간만 나면 연습장에 가려고 하고.
나름대로 의미가 있기는 한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아직까지는 호사라는 생각이 앞서면서도 쉽게 골프클럽을 손에서 놓을 수 없다.
몸이 아파도 손이 근질근질하여 연습이라도 해야 될 것 같고,
걸어다닐때도 마음은 골프 스윙을 하게 된다. 언제나 이 병에서 벗어날려는지.
뭐든지 배우는 초기에는 이렇게 빠져들게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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